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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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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 19일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비대면 협진실에서 전진평 신경외과 교수가 김진태 도지사에게 비대면 협진 플랫폼의 작동 체계를 설명하고 있다. 이설화 기자 의료 취약지 강원도에서 ‘원격 협진’이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주효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한림대춘천성심병원 6층 비대면 협진실. 전진평 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이날 ‘인공지능(AI) 비대면 협진 플랫폼’ 강원도지사 간담회를 열고 “원격 협진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5월 인공지능(AI)을 통해 뇌출혈 여부를 판독하는 비대면 협진 플랫폼을 개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이 플랫폼을 활용한 사례는 12건이다. 지역 병원에서 뇌출혈 의심 환자에 대한 컴퓨터 단층 촬영(CT)검사를 진행하고, 이를 진료 플랫폼에 업로드하면 1차적으로 AI가 뇌출혈 가능 여부를 판독하는 방식이다. 이어 전 교수는 AI의 판독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약 처방, 치료, 상급병원 전원 여부를 판단한다. 전 교수는 “AI 판독을 통해 진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환자가 거주하는 곳에서 1차 진료가 가능하니 응급실 뺑뺑이 문제도 해소될 수 있다”고 했다. 김진태 지사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며 강원도가 미래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춘천성심병원의 AI 활용 사례를 비롯해 강원 지역 원격 협진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원격 협진은 도내 주민 3446명을 대상으로 진료 1만7887건이 시행됐다. 지자체 원격 협진은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보건진료공무원(간호사)이 환자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만성질환자에게는 원격 협진이 긍정적 의료 서비스 사례로 평가된다. 매달 원격 협진을 보조하는 권경희 강릉 고단보건진료소장은 “협진 대상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로 제한했다”며 “기본적인 진료와 약 처방 외에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 방문까지 연계한다”고 설명했다. 관건은 충분한 의료 인력 확보다. 춘천성심병원의 AI모델 역시 확대를 위해선 지역 1차 의원에서 AI모델을 숙지하고 활용할 최소 의료인력이 있어야 한다. 춘천성심병원 연구팀 관계자는 “CT촬영 등 인프라가 병원에 갖춰져야 하고, 이를 김완섭 환경부 장관 2025.5.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환경부가 19일 서울대 행정대학원 글로벌행정전공 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국내 물관리 정책과 기반 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운영되는 석사 과정의 일환으로, 참가자 대부분은 개발도상국 공무원들로 구성됐다.환경부는 우리나라의 선진 물관리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자국 정책에 중추적 역할을 할 인재들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마련했다. 참여 국가는 가나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파키스탄 등 총 17개국이다.환경부는 이들 유학생에게 인공지능 기반 홍수예보 등 물관리 정책을 설명한 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물종합상황실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수자원 관리 체계를 소개했다.참가자들은 또 대청댐 수자원 관리 현장과 신탄진 정수장을 찾아, 원수 취수부터 정수처리, 생활용수 공급에 이르는 과정을 견학했다.환경부는 앞으로도 국제 정책 인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물관리 모델을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ace@news1.kr ▲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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