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 벽보가 훼손되고 선거사무원이 폭행당하는 등 선거 방해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16일 오전 부산 북구 신만덕교차로에서 민주당 소속 선거사무원이 A씨(70대)로부터 폭행을 당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출동해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경찰관을 폭행, 공무집행방해혐의도 수사 중이라고 부산 북부경찰서는 밝혔다. A씨는 경찰이 연행하려하자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전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부착돼 있던 선거 벽보 2개가 찢어졌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벽보 훼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사팀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한 뒤 탐문 수사를 통해 B씨(60대)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수사 중이다.지난 12일 오전에도 부산 서구 충무동 사거리에 있는 민주당 현수막이 훼손됐다.13일 오전에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앞에서 한 행인이 지역위원장 연설을 방해했다. 이 행인은 15일 오후에도 다...
일주일 중 닷새는 경기 평택, 이틀은 다른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가수 브라이언이 김대호·양세찬과 평택 임장을 떠난다. 브라이언은 SRT 열차를 타면 평택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며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브라이언이 평택에 집을 짓고 있어 이번주 MBC <구해줘! 홈즈>는 더욱 실용적인 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은 “원래 지난해 11월에 (집 공사가) 끝났어야 하는데 6개월이나 지났다”고 밝힌다. 패널로 나온 장동민은 집은 완공 후가 더 중요하다며 ‘프로주택러’의 면모를 보여준다. 장동민은 주택의 하자보수 기간이 평균 2년인데, 3년째부터 하자가 나올 가능성이 많아서 5년으로 하자보수계약서를 쓰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평택 미군기지 인근 주택단지는 영화 세트장처럼 보일 만큼 이국적인 분위기다. 이곳 주택들은 보통의 집처럼 한국 사람이 매매하고 미군에게 임대할 수 있다고 한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나왔던 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