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자연 속에서 프랑스 치즈를 만들며 글램핑을 즐기는 행사가 열린다.유럽연합과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가 후원하는 ‘프랑스 정통 치즈’ 캠페인은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기 가평 마이다스 호텔에서 ‘치즈 이스케이프 :프랑스 치즈와 도심탈출’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프랑스 치즈의 문화와 정통성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랑스 치즈를 맛보고 장인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프랑스 치즈 홍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면 된다.
교육부가 전국 의대생을 대상으로 수업 복귀 의사를 묻는 익명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업 참여를 희망하지만 강경파 의대생들의 압박 때문에 수업에 돌아오지 못 하는 학생들의 복귀 의사를 알리고 이를 수업 참여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는 취지다.교육부는 25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와 협의해 의대생 대상으로 복귀 의향을 묻는 익명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KAMC에 관련 공문을 보내 설문조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설문조사는 ‘오는 30일까지 수업에 복귀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예’ 또는 ‘아니오’라고 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조사 기한은 28일 자정까지다.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현장과 의료계 커뮤니티에 수업 복귀를 희망하는 학생이 대다수지만 비자발적 사유로 인해 실제 수업 참여를 못 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며 “이에 학생들의 실제적인 수업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자 익명으로 학생 의견을 묻기로 했다”고 말했다.등록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