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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AP/뉴시스]구스타보 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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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AP/뉴시스]구스타보 페트 [칼리=AP/뉴시스]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이 2024년 10월20일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유엔 생물다양성 회의 COP16 개막식에 참석한 모습. 그는 남미에서 유일한 통제된 마약사용실을 수도 보고타에 설치해 헤로인 과용방지에 나섰다. 2025. 04. 28. [보고타(콜롬비아)= AP/ 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콜롬비아 정부가 코카인과 헤로인 등 마약 주사의 과용을 막고 통제할 수 있는 마약 사용 공간을 수도 보고타 시내에 마련하고 비영리기구인 사회단체 '악시온 테크니카 소셜' ( ATS)에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이 사실은 27일(현지시간) 보고타에서 개막한 '국제 (마약) 피해 감소회의"의 의제 중 하나로 올라와 있다. 이 회의가 중남미 지역에서 열린 것은 지난 30년만에 처음이다. 콜롬비아의 좌파 대통령 구스타보 페트로의 정부가 유엔의 국제 마약규제 시스템의 수정과 개혁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이 곳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캄비"란 이름( 변화라는 뜻)의 이 통제 받는 마약방은 원래 2023년 6월에 처음 문을 열었지만 그 동안 14명의 사용자가 마약 과용상태를 역전시키는 날록손( 마약 길항제) 주사로 치료에 성공하면서 국제적 주목을 받게 되었다. ATS의 마지막 14번 째 완치자는 지난 해에 보고되었다. AP기자가 보고타 현지에서 만난 청년 크리스티안 카밀로 아마야는 주사기가 꽂힌 해골의 문신을 왼쪽 팔뚝에 하고 있었다. 그는 이 문신이 코카인과 헤로인을 사용하고 있다는 표시라고 밝혔다. 아마야는 주로 보고타 시내의 거리에서 마약 주사를 했지만, 최근에는 마약 과다 사용을 막고 중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남미에서 유일한 정부 통제의 마약실을 찾기 시작했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그는 보통 10여개의 이미 사용한 주사기들을 담은 검정색 비닐 봉지를 들고 와서 이 마약실의 규칙에 따라 화학물질 쓰레기를 분리 수거하는 빨간색 통에 넣는다. 아마야는 자기는 헤로인 중독자는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곳 감독 받는 마약실에 오면 주사기도 얻고 위생적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현지시간) 세계 이민·난민의 날을 맞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특별미사를 집전하면서 난민 소녀를 위로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특별미사에서 난민·이주민 수용을 거부하는 것은 죄악이라며 포용을 촉구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로마=뉴스1) 김지완 기자 =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세계는 그가 내건 '평화'와 '포용', '검소함' 등의 가치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이러한 가치는 당연히 본받아야 마땅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실천이란 덕목이 뒤따르지 않으면 '평화' 건 '포용'이건 생명력을 잃는다는 점이다. 선종 후 바티칸과 로마에서 취재를 하며 느낀 것은 교황이 자신의 가치를 말로만 하지 않고 실천한 것으로 인해 그를 따르고 사랑하게 된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다.12년간의 재위 기간 교황은 자신이 내건 가치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옮기면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고, 이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그는 2013년 교황으로 선출된 후 첫 사목 방문지로 난민들이 주로 거쳐 가는 지역 중 하나인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을 선택해 난민들을 만났다. 2014년 방한했을 때는 세월호 참사 유족을 위로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꽃동네 장애인 등을 만나 한국 사회에 큰 감동을 안겼다.26일 교황의 장례 미사를 집전한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은 교황이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방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줬다"고 말했다.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도 교황이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삶을 몸소 실천했다"고 치켜세웠다.취재 중 만난 사람들도 교황이 내건 가치뿐만 아니라 그가 이를 직접 행동으로 옮겼다는 점에서 그를 우러러봤다. 교황이 선종 직전인 지난 17일 성 목요일에 로마의 레지나 코엘리 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을 만난 것에 대해 인도 출신의 밀튼 신부는 "빈곤한 사람들을 위해 더 일하겠다는 상징이었다"고 말했다.특히 검소라는 가치는 선종 이후에도 실천됐 [칼리=AP/뉴시스]구스타보 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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