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Ű�ȷ�ĭ�߽��ϴ�. 대구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함께 ‘대구 아트레인(ARTrain)’ 상품 이용객에게 여행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아트레인은 기차와 대구지역 문화예술을 결합한 여행상품으로 지난해에 처음 선보였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이용객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올해 상품은 이용객에게 최대 40%의 열차 운임 할인과 함께 지역 미술관 2곳(대구미술관·대구간송미술관)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객은 대구지역에서 1만원 이상 소비 인증 시 1인당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대구 아트레인 여행상품 이용객이 열차 승차일 포함 3일 이내 대구지역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여행지원금(모바일 상품권 1만원)은 선착순으로 주어진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최대 15일이 소요된다.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기차여행 누리집과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앱)의 여행상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
폐유 등 ‘불량 기름’을 연료유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22일 환경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은 불량 연료유를 제조·유통시킨 업체와 대표 김모씨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값이 싼 폐유와 폐유기용제를 혼합한 불량 연료유를 정제 연료유로 속여 판매하는 수법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약 11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가짜 시험성적서를 활용했고, 폐기물 인계서와 재활용 대장도 허위로 작성했다. 환경부는 범행 과정에서 김씨에게 명의를 불법 대여한 폐기물수집운반업체와 업체 대표도 검찰에 넘겼다.이번 불량 기름 수사는 지난 2023년 9월에 발생한 부산 목욕탕 화재·폭발 사고 원인이 불량 연료유으로 알려지면서 시작됐다.유성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법적 기준에 맞지 않는 불법 연료유가 국민의 일상과 일터에서 쓰이면 화재나 폭발 사고 등이 발생해 국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국민 안전과 환경법 체계를 어지럽히는...
경북도는 산불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영농·영어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어민수당을 우선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지급 대상은 산불 피해가 난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 농어민 8701가구로 총 52억원 규모다. 수당은 농가당 60만원씩 전용 카드 또는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한다.청송군과 영덕군은 다음달 2일부터, 안동시와 영양군은 다음달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앞서 의성군(1740가구)은 수당 지급을 완료했다.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안내 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서 받을 수 있다.경북도는 지난해까지 농어민수당을 30만원씩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지급했으나 올해부터 상반기에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산불 피해가 없는 시군은 6월부터 수당이 지원된다.경북도는 산불 피해를 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재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투입한다. 산불 피해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