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ý����䰡���Դϴ�. 부산지역 교수·연구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해수부 이전 공약을 지지하는 부산지역 교수·연구자 114명은 2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이 후보의 부산·울산·경남 해양수도 및 해수부 부산 이전, 해사전문법원 신설, HMM 등 글로벌 해운 대기업의 본사와 R&D 센터 유치, 해양클러스터 구축 공약이 침체한 부산의 도약을 위한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지와 환경을 뜻을 밝혔다.이어 이번 공약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전체의 균형발전과 미래 산업 구조 전환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들은 해수부 이전과 해사전문법원 설립을 중심으로 해운기업 본사 유치, 해양클러스터 조성 등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청년이 모여드는 도시로 바뀌고, 초고령 사회를 돌파하고 지속 가능한 발...
노동계가 꼽은 2025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지난해 화재 사고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아리셀’이 선정됐다.노동건강연대·민주노총·매일노동뉴스로 구성된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은 22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2025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개최했다. 2024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현황 자료 분석 결과, 지난해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기업은 아리셀이었다. 2024년 6월 경기도 화성시 일차 리튬배터리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배터리 폭발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2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중 하청노동자가 20명이었고, 18명은 외국인이었다.공동 2위로는 한국전력공사와 대우건설이 꼽혔다.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지난해 1년 동안 7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7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 사망자 중 6명이 하청 노동자였다. 대우건설에서도 지난해 6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7명의 노동자가 사망했고, 모두 하청 노동자였다. 공동캠페인단은 산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