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Դϱ�?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달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역관광상품 49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관광상품 49종은 ‘원데이 투어상품’, ‘맞춤형 테마상품’, ‘부울경 관광상품’ 등 3가지로 부산시는 이날 각각 10종, 14종, 25종을 공개했다.모두 부산에서 출발하거나 부산이 주요 여행지로 구성된 상품이다.원데이 투어상품은 부산 체류 관광객 대상으로 버스 등을 통한 인근도시로의 여행 편의를 제공 상품이다. 부산 인근 지역을 대형버스나 밴 차량을 이용해 둘러보는 상품으로 외국인 개별관광객에게 편리한 이동 교통수단과 효율적인 일정을 제공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상품은 부산~포항~울산, 부산~밀양~울주, ~부산-경주 투어 등이다.맞춤형 테마상품은 여행자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춰 특별한 경험이 포함된 일정으로 구성된다. 동해선 부산 개통(2024년 12월)에 따른 동해선 기차여행(부산~강릉, 부산~동해)’, 현지 생활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
미국의 관세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한국과의 통상 협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미 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베선트 장관이 관세 문제에 관해 한국이 미국과 신속하고 긍정적인 협의에 나선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날 베선트 장관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함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2+2 통상협의를 실시했다.베선트 장관은 한국과의 논의 초점이 무역을 제한하기보다는 양자 무역에 균형을 더 맞추려는 노력에 맞춰져 있었다면서 이에 “고무됐다(encouraged)”고 밝혔다.미 재무부는 논의에 참여한 양국 인사들이 “통화 정책을 포함한 추가적인 생산적 논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베선트 장관은 한국과 일본이 통상 협의에서 좋은 출발을 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