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인천시가 인천으로 전입하는 청년에게 이사비를 최대 40만원 지원한다.인천시는 전입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사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타 시·도에서 인천시로 이사 및 전입신고를 한 18~39세 무주택 청년 가구주다. 전월세 임차보증금 거래액이 2억 500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세전 월 287만1000원)에 해당해야 한다. 또한 신청인과 주민등록상 세대주, 임대차계약서상의 임차인이 모두 청년이어야 한다.이사비 지원은 상·하반기 각각 125명씩, 모두 250명에게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인천시 군·구에서 같은사업의 혜택을 받은 경우나 임대인이 신청인의 직계존속인 경우, 임대차계약서가 없거나 전입신고가 불가능한 임차건물로 이사한 경우, 임대차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이면 제외된다.지원 항목은 부동산 중개보수비, 포장이사비, 개인용달 이용료, 사다...
EPL 사무국에 일정 변경 요청 상대 애스턴 빌라는 ‘반대’ 입장“손흥민, 4강 2차전 복귀 가능성”‘캡틴’ 손흥민(33·토트넘·사진)의 복귀는 안갯속인데, 토트넘은 이미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바라보고 있다.영국의 ‘더 스탠더드’는 29일 “애스턴 빌라가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일정 변경 요청을 공식적으로 반대한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전날 토트넘이 “5월18일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EPL 37라운드 일정을 바꾸기 위해 EPL 사무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한 데 대해 애스턴 빌라가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토트넘은 2024~2025시즌 유일하게 우승 기회가 남은 유로파리그에 사활을 걸고 있다. 토트넘은 5월2일과 9일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는 유로파리그 4강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물리치고 결승에 오르면 5월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빌바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4강전 승자와 우승컵을 다툰...
‘국내 1위’ 통신사 SK텔레콤에서 대규모 유심(USIM) 해킹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SKT 가입자에 알뜰폰 이용자까지 더하면 유심 교체 대상자는 2500만명에 이릅니다. 사태 수습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은 만큼, 우선 당장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도 찾아야겠지요. 오늘 점선면은 ‘SKT 유심 해킹 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보를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Q. 지금 정확히 어떤 상황인가요?A. 유심은 휴대전화 가입자를 식별하는 카드입니다. 흔히 ‘휴대전화의 신분증’이라고도 불려요. 가입자 식별 번호(IMSI)나 단말기 식별 번호(IMEI), 유심 인증 키(Ki) 등이 저장돼 있습니다.이번 사태는 가입자들의 유심 정보와 인증을 관리하는 중앙 서버인 ‘HSS’가 해킹을 당한 겁니다. 정확한 규모와 피해 범위는 파악 중인데 짧게는 1~2개월, 길게는 1년까지도 걸릴 수 있다고 해요. SKT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이미 300쪽 분량 책 9000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