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ϴ�. 최근 의료계 익명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강경파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연일 올라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디스태프에는 “의대생 단체가 학사 유연화를 위해 교육부와 물밑 협상 중”이라는 글도 여럿 올라왔지만 교육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25일 취재를 종합하면 수업 복귀를 결정하기 위한 무기명투표 등이 진행돼야 한다는 글이 메디스태프에 연달아 게시됐다. 한 게시글 작성자는 “의대협, 의사협회 그리고 메디스태프에 있는 강경파들이 여태 도대체 무엇을 했냐”며 “투쟁 종료에 대해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야 하는 시점이다. 전 학교의 오프라인 투표를 제안한다”고 했다.또 다른 이용자는 “솔직히 당장 복귀 안 하는 사람 중에서도 2년까지 갈 각오인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며 “개인 판단을 위해서라도 전체투표나 (복귀) 현황을 공개해야 하지 않냐”고 했다. 이달 말 대규모 유급이 예정된 상황에서 수업 복귀를 원하는 학...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대선 승리 이후 이재명의 민주당 세력과도 함께 가도록 하겠다”라고 발언하자 한동훈 후보가 “조국수홍’도 모자라서 ‘친명연대’까지 하느냐”고 반응했다. 오는 25일 예정된 두 후보의 일대일 토론을 앞두고 장외 설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경선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당내 찬탄(탄핵 찬성), 반탄(탄핵 반대)을 가리지 않고 모두 함께 가겠다. 계엄 사태는 탄핵으로 정리됐고, 우리는 지금 대선 승리 목표만 남아있다”며 “당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도 함께 데리고 가겠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하고 반이재명 단일화에 나선다면 한 대행과도 함께하겠다”고 했다.홍 시장은 또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도 빅텐트를 위한 협상을 (최종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되는 즉시 진행하겠다”며 “민주당 비명계도 함께 가겠다. 대선 승리 이후에 홍준표 정부는 이재명의 민주당 세력과도 함께 가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