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Ͽ���ϴ�. 경남 밀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유아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상상·창의 체험 중심 콘텐츠로 공간을 조성한다.밀양시는 국비 10억 원와 시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시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 외계인을 모티브로‘테라포밍, 또 다른 지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콘텐츠를 구성해 공모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으로 국립기상과학관,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경남진로교육원으로 이어지는 과학·교육·문화의 집적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안병구 밀양시장은 “전국에서 1곳을 선정하는 경쟁 속에서 밀양시가 최종 선정됐다”며 “아이들이 상상력·창의력을 키우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학기 군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이 2000명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인데 이 추세가 이어지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명옥 의원실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가 각각 교육부·병무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종합하면, 2025년 1학기 군 입대를 이유로 휴학한 의대생이 2074명에 달했다. 일반적으로 의대생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의무사관 후보생’으로 등록해 군의관 또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로 복무해 왔는데 최근 일반병 입대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이다.2024년 입영해 현역병 혹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의대생이 1537명으로 2023년(162명)과 비교해 1년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1~2월에도 345명이 입영해 복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의대생이 군의관이나 공보의로 복무하는 것을 기피하는 것은 ‘기간’과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