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중계 경기도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이달 중 실시한다.경기도는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현물출자 동의안이 최종 가결됨에 따라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현물출자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경기도 K-컬처밸리 부지(27만 9101㎡, 8만 5000평)와 공정률 17% 상태의 아레나 구조물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하고, 출자한 재산 가액에 해당하는 GH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기준가격 3561억 원(토지 2849억 원, 아레나 712억 원)을 적용한 현물출자가 확정됐다. 감정평가가 완료되면 최종 출자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추정 감정평가액은 토지와 구조물을 합해 64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는 지난 7일 참여희망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업무회의를 통해 국내·외 민간기업 의견을 수렴했다. 의견을 공모지침에 반영해 민·관 협력을 통해 사업 모델을 구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