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이혼전문변호사 ■이민항씨 별세, 헌 방통위 방송정책국장 부친상=18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21일 (062)527-1000■이정수씨 별세, 태순 서울신촌다성대게 대표·태훈 주간동아 팀장 부친상=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227-7500■조길제씨 별세, 김용희씨 남편상, 조희찬 인천지법 부천지원 부장판사·윤주 성남여고 교사·정복 서울북부지검 검사 부친상, 최지훈씨·김범한 법무법인 와이케이 대표변호사 장인상, 손윤경 대구지법 부장판사 시부상=1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30분 (02)2258-5940■김향옥씨 별세, 김범수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모친상=19일 인천 힘찬종합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070)7791-6652■유도진씨 별세, 이경란씨 남편상, 유호 관동대 교수·태웅 연기자·청운대 교수 부친상=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40분 (02)3010-2000■성백형씨 별세,...
강원 태백시는 오는 19일 연화산과 대조봉 일원 등에서 ‘2025년 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트레일런(Trail Run)은 포장되지 않은 대자연 속의 산이나 등산로, 초원 등을 달리는 스포츠다.이번 대회는 13㎞와 30㎞ 등 2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참가자들은 신청 코스에 따라 태백산, 어평재, 함백산 일원과 지지리골 등 태백지역의 산길을 달리게 된다.태백시 철인 3종 협회는 이번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 태백산 산악지형을 활용한 함백산 듀애슬론(철인 3종) 경기도 진행할 예정이다.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의 아름다운 산길을 경험할 수 있는 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가 벌어진 다음 날인 20일 서부지법은 사법 업무를 본 궤도로 올리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각 재판정에서 예정대로 재판이 열렸고, 민원 사무도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난입·폭력 사태의 상흔은 법원 안팎에 여전했다.이날 오전 8시 찾아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은 전날 벌어진 난입·폭력 사태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었다. 법원 청사 좌측 외벽은 파손된 상태였고, ‘서울서부지방법원 후문’이라고 적힌 간판은 뜯긴 채 한구석에 기대어 놓여 있었다. 경찰은 청사 후문에 3중으로 울타리를 치고 출입을 통제했다. 법원 주변의 경찰 경비는 삼엄했다. 현장에서 만난 경찰은 “(출입통제는) 범죄 현장 보존을 위해 법원 공보과에서 요청한 것”이라며 “법원과 검찰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출입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까지는 법원 관계자만 출입을 허락했고, 오전 9시부터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적으로 허용했다.출입은 철저한 통제하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