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연령 기준을 기존 39세에서 45세로 상향했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최근 ‘춘천시 청년발전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춘천시 청년 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7만3724명에서 9만7651명으로 2만3927명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청년층 인구 비율도 기존 25.7%에서 34.1%로 확대된다.춘천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청년들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먼저 올해 430억 원을 들여 청년들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창업, 교육, 복지문화, 주거, 참여 권리 등 6개 분야 38개 사업을 추진한다.청년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적 여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산업단지 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창촌농공단지와 퇴계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손대식 춘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을 돕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해...
이번 주말 맑고 온화한 날씨가 예보됐다. 주말 이후 다음 주에도 쾌청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토요일인 26일 아침까지 평년 기온(최저 5~11도, 최고 18~22도) 밑돌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고 25일 예보했다. 2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 충북, 전라동부,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비 소식 없는 쾌청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4월 들어 주말마다 비가 내렸는데, 이번 주말 동안에는 맑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주말 낮 최고 기온은 16~25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넘게 벌어져 아침에는 평년보다 쌀쌀하고, 낮에는 평년보다 덥겠다.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맑고 건조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특히 중부지방과 ...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2025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관람객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플랜테리어와 가드닝을 접목한 공간 연출방안과 함께 농촌체류형쉼터, 귀농귀촌 등의 세미나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