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리딩 정부의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경인전철 인천구간을 선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노종면(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경인선 철도지하화 간담회’를 열고 경인전철 지하화의 선도사업으로 인천구간을 선정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철도지하화는 철도 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주변 부지를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지난 6월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지상철도 중 지하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선도사업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2025년 말까지 철도지하화 사업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한 뒤 지하화 사업과 상부 개발에 나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국토부는 지난 10월 각 지방자치단체 제안을 받아 철도지하화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