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상위노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해 원인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2일 관계 기관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무안국제공항 사무실과 부산지방항공청 무안출장소, 제주항공 서울 사무소 등 3개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영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발부됐다. 경찰은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로컬라이저의 적절성, 기체 고장 원인 규명을 위한 정비 이력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남경찰은 참사 발생 직후인 지난달 29일 264명으로 된 수사본부를 꾸린 바 있다.경찰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권태성■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콘텐츠정책국 문화기술투자과장 진재영■농림축산식품부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박수진 △농업혁신정책실장 강형석 △식량정책실장 김종구■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산업인공지능혁신과장 고상미 △국가기술표준원 무역기술장벽협상과장 정병락■환경부 ◇과장급 신규 보임 △화학물질정보관리지원단 팀장 지용상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교육기획과장 송나래■국토교통부 ◇실장급 임용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김상문 ◇국장급 전보 △모빌리티자동차국장 김홍목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전형필■법제처 ◇과장급 파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상균 ◇과장급 전보 △행정법제국 법제관 손문수■한국언론진흥재단 △광고기획국장 최대식 △광고운영국장 이현정 △지역언론지원국장 노현숙 △광고지원팀장 송민환 △광고컨설팅팀장 이정철 △정부광고1팀장 정동욱 △정부광고2팀장 이지상 △경영지원팀장 곽선희 △세종...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서 구조된 생존자 2명은 모두 제주항공 승무원이었다. 사고로 부상을 당한 채 구조된 승무원들은 현지 병원으로 이송돼 1차 치료를 받은 뒤 가족의 희망을 반영해 서울 소재 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두 사람은 비교적 파손이 덜했던 기체 후미 부근에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현장에서 구조된 여성 승무원 A씨(25)는 이날 오후 7시35분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도착했다. A씨는 현장에서 구조된 후 목포중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오후 3시50분쯤 구급차를 타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이동했다.A씨는 이송용 침대에 누워 병원에 도착했다. 가족으로 보이는 여성과 제주항공 직원으로 보이는 2명이 함께 도착했다. 이들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며 취재진의 질문에 응하지 않았다. 앞서 A씨를 진료한 심재철 목포중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A씨가 뭔가 쿵 부딪히는 것처럼 폭발하는 굉음이 났고 확인을 해보니까 연기가 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