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혼변호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30일 법원에 청구됐다. 체포 대상인 윤 대통령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수색영장도 함께 청구됐다.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이 청구된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윤 대통령 측은 “권한 없는 기관의 체포영장”이라며 반발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참여한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이날 0시쯤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법은 윤 대통령 관저가 있는 용산구의 관할 법원이다.체포영장 청구 사유는 윤 대통령이 출석 요구에 계속 불응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10시까지 공수처에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요구에 불응했다. 불출석 사유서도 따로 제출하지 않았다.공조본은 법원에 청구한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윤 대통령 체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공조본은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대상으로 한 수색영장도 함께 청구했다. 체포영장을 집...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주 만에 2.3배로 급증하며 동절기 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다.30일 질병관리청 감염병통계를 보면 올해 51주차(12월15~21일) 병원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환자(의사환자분율)는 31.3명을 기록했다. 직전 49주차(7.3명), 50주차(13.6명) 대비 각각 4.3배, 2.3배로 늘어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학령기인 13~18세(74.6명)와 7~12세(62.4명) 연령층에서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청은 지난 20일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당분간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중 내내 유행주의보가 이어진 지난해를 제외하면 환자 수는 12월 말에서 1월 중순 사이에 정점을 찍는 추세가 일반적이다. 유행 최절정기의 의사환자분율이 50~70명대까지 치솟았던 예년 기록을 고려하면 유행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도 높다.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
■김진란씨 별세,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병주씨 모친상, 이미혜씨 시모상=1일 오후 6시20분 아주대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31)219-4591■김동찬 전 대구시 수성구청 동장 별세, 태운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태옥씨 부친상, 권주희씨(대구대학교 교무처 교양교육센터 근무) 시부상, 구우경 인피니언로지스코리아 상무 장인상=12월31일 대구 수성요양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53)766-4444■김정모씨 별세, 숙진·수진·남진씨·희승 GS리테일 매니저 부친상,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산업부 기자 시부상, 하만영·김병희·임영학씨 장인상=1일 오후 8시2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410-6920■이육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고문 별세, 성훈 대구MBC 국장·치훈 에코비트 대외협력 TF팀 고문·광훈 올드카 자동차 수출 대표 부친상=2일 오전 9시30분 경북 영천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507)1482-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