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머니상 ■행정안전부 ◇실장급 승진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여중협 ◇국장급 전보 △자치분권국장 박연병■교육부 △운영지원과 지원근무 노진영 △대통령비서실 파견 최윤정■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채용 △비상안전기획관 이희상■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연구부장 김경현■안전보건공단 ◇본부장 임용 △서울광역본부 본부장 원방희 △부산광역본부 〃 정종득■국가유산진흥원 △감사실장 김연욱 △기획조정실장 박재완 △경영지원실장 박성호 △한류진흥실장 홍혜진■한국고전번역원 △고전번역교육원 교무처장 겸 고전번역연구소장 강민정■KBS △대구방송총국 총무국장 손일권■프레시안 △편집국장 이대희■녹색경제신문 △대표 전창협■비즈워치 △마케팅본부 국장 김선웅
윤석열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내에서 포착됐다. 야당 인사들을 중심으로 ‘윤 대통령 도피설’이 쏟아지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오마이TV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윤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이날 낮 12시53분쯤 관저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내려와 진입이 차단된 구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앞서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수사 인력이 진입했다가 경호처가 짠 인간 띠 등에 가로막혔던 이른바 ‘3차 저지선’이 구축됐던 곳이다. 이 인물이 윤 대통령이 맞다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통령 모습이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윤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주변에 경호 인력을 대동하고 관저 영내 삼거리에 나타났다. 그는 관저에서 삼거리 방향으로 난 도로를 따라 걸어 내려온 뒤 3차 저지선에 멈춰 서서 양쪽을 둘러봤다. 이후 주변을 돌아보며 손짓을 하고 주변 인물들에게 발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