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변호사 ■김희남 전 세브란스 안과·이비인후과병원장 별세, 준균씨·준성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지연씨 부친상=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31)2227-7500■이정자씨 별세, 윤인재 강원도청 부이사관 모친상=7일 교원예움 강원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033)261-4441■현충성씨 별세, 현소정씨·원섭 MBC 주간뉴스팀 부장 부친상, 김승호 제테마 전무 장인상, 하송연 KBS 국제협력국 팀장 시부상=6일 서귀포의료원. 발인 9일 오전 5시10분 (064)730-3710
친윤석열계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6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를 찾아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던 경찰을 향해 “책임을 면할 수 있겠나”라고 비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역사는 돌고 돈다” “어떻게 평가될지 신중히 판단하라”며 ‘협박성’ 발언을 했고, 우종수 국수본부장이 강하게 반발했다고 한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을 앞두고 수사기관에 압박을 가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 의원은 같은 당 의원들과 국수본을 방문해 우 본부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우 본부장이 드루킹 사건 때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아니었느냐. 그때 우 본부장이 ‘이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는 훗날 다 죽는다’라고 얘기 한 사실이 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우 본부장이 “그렇다”고 답하자 이 의원은 “역사는 돌고 도니까 오늘의 이런 행위들이 어떻게 평가될지, 또 어떻게...
전기차 보조금(세액공제) 제도의 축소 또는 폐지를 예고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공식 출범을 앞둔 가운데,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차종이 40개에서 25개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로 차종이 추가된 완성차업체는 현대차그룹이 유일했다.5일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외국우려기업(FEOC) 규정에 따른 올해 세액공제 대상 차량 25종을 확정했다. 지난해(40종)보다 15종 감소했다. 목록에 오른 완성차그룹과 브랜드도 지난해 8개 그룹, 11개 브랜드였으나 올해는 6개 그룹, 10개 브랜드로 줄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아이오닉5·아이오닉9, 기아 EV6·EV9, 제네시스 GV70 등 5종이 추가돼 올해 유일하게 목록에 새로 이름을 올린 완성차그룹이 됐다. 현대차그룹 차종이 IRA 관련 보조금 지급 명단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정된 자동차 모델은 최대 7500달러(약 1100만원)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