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중계 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주장에 처음으로 거부 의사 표명왕실은 그린란드 상징 ‘북극곰’ 크기 키운 새 문장 공개도트럼프 주니어 ‘개인 관광’ 방문…“아버지가 인사 전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덴마크령 그린란드와 파나마운하 통제권을 갖기 위해 무력 동원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한 상황에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사진)가 “그린란드는 매물이 아니다”라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프레데릭센 총리는 7일(현지시간) 현지 TV2 방송에 출연해 “덴마크 정부 관점에서 그린란드는 그린란드인의 것이라는 점을 아주 명확히 하겠다”며 “그린란드 총리가 이미 말했듯, 그린란드는 매매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는 미국과 아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미국과) 우리는 같은 동맹(북대서양조약기구)의 일부”라면서 “이는 중요한 한 측면이며, 다른 하나는 그린란드와 그린란드인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영선 스톤앤골드양행 대표, 신태호 에이원 이사 등 12명이 ‘2024년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됐다.서울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서소문1청사에서 지난해 우수 숙련기술인 시상식을 개최했다며 6일 이같이 밝혔다.서울시는 “의류봉제, 주얼리, 기계금속, 인쇄 등 4개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기술력이 탁월하고 경험이 풍부한 이들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박영선 대표는 1975년 보석 가공을 시작해 1988년 설립한 스톤앤골드양행을 36년째 운영하고 있다. 2020년 한국귀금속공예 기술경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신태호 이사는 전자 분야에서 경력을 쌓다 2008년 장인이 설립한 에이원에 입사해 인쇄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친환경 섬유 인쇄 잉크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특수 인쇄 신기술 개발, 제품 생산 공정 개선 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서울시는 우수 숙련기술인에게 인증서와 현판, 기술개발장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