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혼전문변호사 충남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2015년 금산 인삼농업, 2022년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에 이어 충남에서는 3번째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이다.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농업유산자문위원회 검토 및 자문회의,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을 제1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해 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 보전할 가치가 있는 자원을 국가가 유산으로 지정하는 것이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에 18개가 지정됐다.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은 농경지가 적은 불리한 농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자투리 땅에 전통적인 삽목 기술로 구기자를 재배해 온 농업 활동이다. 완만한 산간 분지와 어우러진 독특한 재배 경관이 특징이다. 재배 환경 특성상 기계화를 할 수 없는 만큼 주민들은 수작업으로 구기자를 재배하고 있다.청양 구기자 전통농업 ...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보내져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일단 경찰 수색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해서 폭발시키겠다”는 협박성 팩스가 와서 당사를 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팩스는 지난 1일 밤 11시25분과 29분 총 두 차례 도착했다.수색은 이날 오전 11시50분쯤부터 시작해 1시간가량 진행됐다. 경찰특공대와 영등포경찰서 경비과가 함께 당사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부터 10층까지 수색했다. 일단 수색결과 발견된 폭발물은 없었다.경찰은 팩스 발신자 정보 등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