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범죄변호사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지난 11월 초부터 정보사 요원들에게 “다음주에 중요한 일이 있을 것”이라며 12·3 비상계엄 사태보다 이른 시점에 계엄을 시사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문 전 사령관은 11월 초·중순에도 정보사 요원들의 출장 및 휴가 일정을 파악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가야할 수도 있다”는 발언도 했다고 한다.3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최근 정보사 관계자를 조사하면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11월6일 무렵에 문 전 사령관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다음주에 중요한 임무가 있을 수 있으니 (정보사 요원들이) 장거리 출장이나 휴가가 있는지 확인하라’는 취지로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31일 무렵에도 문 전 사령관이 ‘공작 사업을 잘하는 인원으로 15명씩 선발해서 보고해달라’ 했다고 공수처에 밝혔다.정보사 관계자는 문 전 사령관으로부터 지난 11월9일쯤에도 ‘(김...
젤리를 먹다가 갑자기 기도가 막힌 7살 미국 어린이를 지하철역 직원이 응급처치로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 4분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고객안전실로 “젤리를 먹다가 기도가 막힌 남자아이를 도와달라”는 요청이 접수됐다.당시 근무 중이던 최병직 부역장을 포함한 직원 4명이 신속히 출동했다. 환자는 7세 미국인 남자 어린이로, 스스로 호흡을 못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직원들은 즉시 ‘하임리히법’ 응급조치를 어린이에게 번갈아 시행했다. 여러차례 시행 후 어린이의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어 119구급대원과 영상통화를 하며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했다. 환자는 서울대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됐다.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지하철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직원에게 신속하게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사는 직원들의 지속적인 응급조치 교육 등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지속가능경제과장 전보람■국민권익위원회 ◇국장급 전보 △행정심판국장 김기선 △행정심판심의관 박미영 ◇과장급 임용 △민원정보분석과장 박은령■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정보통신미디어연구본부장 이경택 △지능형반도체디바이스연구센터장 장성준 △정보미디어연구센터장 금승우 △VR·AR연구센터장 최광순 △스마트네트워크연구센터장 김영한 △콘텐츠응용연구센터장 김현식■한국금융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석기 송민기 △연구위원 오태록 △1급부장 곽선호 ◇보직 발령 △거시경제연구실장 김현태 △감사실장 이윤석 △금융법연구센터장 이영경 △금융안정연구센터장 김석기 △인구변화대응연구센터장 송민기 △연구지원실장 곽선호■풀무원 ◇대표급 선임 △풀무원다논 대표 홍영선 △풀무원샘물 〃 백동옥 △풀무원 풀무원기술원장 김태석 △〃 경영기획실장 김종헌 ■빙그레 ◇본부장 승진 △생산담당 박병구 ◇상무 승진 △BD팀장 한만준■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