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내란 특검 추천권 놓고 반발김건희 특검엔 “너무 광범위”김상욱 등 일부만 찬성 입장이탈표 8표 넘기기엔 역부족8일 의총서 최종 의견 수렴‘윤석열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하루 앞둔 7일 국민의힘이 당론 부결 입장을 재확인하며 표단속에 나섰다. 특검 수사대상에 명태균씨 관련 의혹을 포함한 것은 여당에 대한 공격이라며 단일대오로 맞서야 한다는 논리다. 전방위적인 압박에 특검법 재의결을 위한 8표 이상 이탈표가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쌍특검법에 대해 “지난번 법안 처리할 때도 (부결) 당론으로 결정을 했고 당론이 변경되지 않는 한 유지되는 걸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8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내란·김건희 특검법을 재표결하기로 했다. 재...
전시·회의시설인 인천 송도컨벤시아가 2008년 개관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의 대표 마이스 시설인 송도컨벤시아가 지난해 1014건의 전시·회의를 개최해 누적 방문객이 106만명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560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송도컨벤시아 전시·회의는 2020년·2021년 445건, 2022년 836건, 2023년 965건이다.전시·행사 대거 유치로 인해 매출도 138억원으로 2023년 96억원보다 43.7% 증가했다. 2008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12억원의 흑자도 기록했다.2008년 개관한 송도컨벤시아는 2018년 2단계 증축을 거치며 연면적 11만7163㎡ 규모로 확장됐다. 전시장 4개와 중소회의실 35개, 최대 18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2개를 갖추고 있다.송도컨벤시아에서는 지난해 드론 박람회와 인천아트쇼 등 131건의 전시회와 세계비파괴검사 학술대회, 제4차 로잔대회, 아·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