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추행변호사 “착실하게 다진 기본기에 품행까지 방정한 모범생.”지난해 8월 나온 볼보의 ‘XC60 2025년형’을 몰아본 소감이다. 볼보의 시그니처인 안전성부터 주행 성능, 실내외 디자인, 디지털 기술을 가미한 엔터테인먼트, 주차 보조 등 각종 편의 사양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군더더기가 없었다. 꼭 있어야 할 건 있지만, 굳이 없어도 되는 거품은 확실히 걷어낸 느낌이랄까.XC60은 볼보의 스테디셀러 차량이다.지난해 수입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를 달렸다. 이런 선전에 힘입어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11월까지 한국 시장에서 모두 1만3603대를 팔아 수입차 브랜드 중 BMW(6만7250대), 메르세데스-벤츠(5만9561대), 테슬라(2만8498대)에 이은 4위를 기록했다.XC60 2025년형에서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두드러지는 건 역시 도로 위 차량과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등을 감지해 사고 위험시 긴급 제동과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