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중계 ■헌법재판소 ◇선임헌법연구관 △공보관 겸임 천재현 △도서총괄심의관 〃 김인숙 ◇국장(2급) 전보 △국제협력국장 신승훈 ◇부이사관(3급) 전보 △심판지원총괄과장 조윤영 △국립외교원 파견 이진석 ◇부이사관(3급) 승진 △재정기획과장 박재은 △인사과장 김신일 ◇과장 전보 △국제과장 이두형 △자료조사과장 박용화 △기획행정과장 조기영 △통일교육원 파견 이영준 ◇서기관(4급) 승진 △헌법재판소장 선임비서관 직무대리 최재철 △총무과 김양수 ◇서기관(4급) 전보 △법제과 임영선 김재성 △국제과 이명일 △심판민원과 김기필 △자료편찬과 정상언 △인사과 이찬주■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 △건설정책국장 남영우■교육부 △교육자치안전정책관 전진석 △학생건강정책국장 이해숙 △부산광역시 교육개혁지원관 파견 이강복 △인재정책기획관 전담 직무대리 이주희 △의대교육지원관 〃 〃 김홍순 △고등직업교육정책과장 최보영 △기초학력진로교육과장 정윤경 △운영지원과 지원근무 김태경 김진형 최윤정 △장관 비서실장 최민...
경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에 못질한 한국방송(KBS) 드라마 촬영팀을 상대로 수사에 나선다.3일 경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0시2분쯤 국민신문고를 통해 ‘KBS 드라마 촬영팀의 문화재 훼손 사건’이라는 제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고발인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문화유산법)’을 근거로 제시하며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고발인은 민원을 제기하며 “KBS 드라마 촬영팀이 문화재를 훼손한 행위를 저지른 것은 명백히 법적 처벌 대상이 된다”면서 “복구 절차가 협의됐다고 하더라도 문화재 훼손 자체가 법적으로 위반된 행위임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유산법 제92조(손상 또는 은닉 등의 죄) 제1항은 ‘국가지정문화유산을 손상, 절취 또는 은닉하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그 효용을 해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한다.경찰은 이날 오전 중 고발 내용을 확인한 뒤 안동경찰서에 사건을 배당...
피아니스트 한동일씨가 별세했다. 향년 83세.음악계에 따르면 한동일씨는 29일 세상을 떴다. 고인은 1941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8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함흥 중앙교회에서 교회 찬양대를 지휘한 아버지 덕에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가까이 했다. 광복 이후 소련군이 38선 이북을 장악하자 고인의 가족은 모두 남한으로 이주했다. 팀파니스트였던 아버지는 아들 손을 잡고 서울 곳곳을 누비며 김성복 전 이화여대 교수, 이애내 숙명여대 음대 초대 학장 등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게 했다. 고인은 전쟁 중 부산에서 열린 제1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피아노 연습할 공간이 부족하던 시절, 고인은 미 제5공군사령부 강당에 있는 피아노로 연습할 기회를 얻었다. 고인이 연습하는 모습을 본 한 군인이 무대를 주선했고, 1953년 10월 부대에서 연주한 뒤 새뮤얼 앤더슨 당시 제5공군사령관이 미국 유학을 주선했다. 임기를 마친 앤더슨과 함께 195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