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학교폭력변호사 목요일인 9일부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돼 강추위에 대비할 필요가 커졌다. 충남·전라권에는 9일까지 최대 40㎝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8일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일부 강원 산지 영하 15도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7일 예보했다.이번 강추위가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9일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강원 산지에서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아침 기온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8일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9일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낮 기온도 8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9일은 전국 대부...
티베트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규모 6.8의 지진이 난 후 여진이 646차례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당국이 전했다. 사상자 수는 3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전날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한 시짱(티베트)자치구 르카쩌시(티베트어 시가체) 딩르현에서 이틀째 구조작업을 벌였다. 시 당위원회 선전부는 전날 오후 7시까지 구조 및 복구 작업에 1만2000명가량이 동원됐다고 밝혔다.자치구와 시, 현 차원에서 총 24개 의료구조팀 568명, 구급차 106대를 파견했으며 무장경찰 1500명도 투입됐다.지진으로 인해 전날 오후 7시 기준 126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가옥은 3609채가 파손됐다. 이후 피해 규모는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강추위와 고지대의 산소 부족, 계속된 여진으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으로 보인다.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산에서 북쪽으로 약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