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중계 2020년 1월20일 국내에 상륙한 코로나19는 5년만에 신종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이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풍토병(엔데믹)으로 우리 곁에 남았다. 이렇게 되기까지 팬데믹 기간(2020년 1월20일~2023년 8월30일) 동안 코로나19로 한국에서 약 3457만명이 확진됐고, 3만5605명이 사망했다. 예고없이 닥칠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해기 위해서라도 코로나19 대응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개선된 방역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정부도 코로나19 백서를 만들어 코로나 대응에 대한 평가작업을 하고 있다. 23일 경향신문이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코로나19 백서 1·2권을 보면, 전문가들은 “빠른 검사와 추적, 격리를 내세웠던 K방역은 억제가 가능했던 코로나 유행 전반부에만 제대로 작동했으며, 결국 공공보건의료체계 및 일차의료체계의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평가했다.백서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가 제작하고 있으며 서울대 보건대학원을 주축으로 보건의료 ...
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를 앞둔 24일 각각 시민들을 만나 명절 인사에 나선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 인사를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도 오전 서울서 귀성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과 황운하 원내대표도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에 나선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는 영등포역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