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SSG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각오“팀 성적이 우선이라는 생각 확고” 작년 부진 원인 ‘높은 공’에 있어 낮아진 ABS 존에 잘 적응할 것2025년 김광현(37·SSG)은 전과 다른 책임감을 느낀다. ‘에이스’ 칭호에 걸맞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고, ‘주장’으로서 리더십도 보여야 한다. 스프링캠프로 향하는 마음가짐도 다를 수밖에 없다.김광현은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선수들이 편하게 운동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며 “팀이 못했을 때 선수 대표로 질책받을 각오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2007년 SK(현 SSG)에 입단한 김광현은 오랜 기간 에이스로 활약하며 ‘인천 야구’를 대표하는 좌완으로 자리매김했다. 어느덧 30대 후반의 베테랑이 된 그는 주장 이전에 ‘좋은 선배’다. 김광현은 이번 비활동기간에도 후배 투수들과 함께 비교적 따뜻한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했다. ...
서민과 함께한 ‘소주 반세기’■다큐 인사이트(KBS1 오후 10시) = 푸드 인문 다큐 ‘소주 랩소디’ 1부가 방영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증류주 브랜드는 한국의 한 희석식 소주 브랜드이다. 희석식 소주는 경제개발과 고도성장으로 급격히 산업화가 진행되던 1960~1970년대부터 서민의 술로 자리 잡았다.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소주를 부르는 공간인 을지로 철공소 골목을 시작으로 소주 역사 여행을 떠나본다.12세기 크메르 찬란함 숨쉬는 곳■세계테마기행(EBS1 오후 8시40분) = 캄보디아의 다양한 문화를 찾아 앙코르 유적군을 품은 도시 시엠레아프로 떠난다. 거대한 나무뿌리에 감싸져 있는 타프롬 사원, 12세기 크메르 제국이 빚어낸 앙코르와트 등에 들러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다음날은 인근 트벵 마을에 간다. 아침이면 마을을 돌아다니며 눔반촉을 판매하는 쿤티아를 만나 캄보디아 농촌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운데)가 22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알 히즈아지 CEO와 임직원은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생필품과 식료품이 든 설 선물 꾸러미 150세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