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이혼전문변호사 서울 마포구는 21일 관내 관광명소와 상권을 순환 운행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오는 25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열차버스는 홍대 레드로드와 망원시장, 망원한강공원, 하늘길, 도화갈매기골목 등 마포구 주요 관광지점 정류소 17개를 순환하는 관광열차 개념의 전기 차량이다. 증기기관차 이미지를 형상화해 연통과 수증기, 기적소리가 나오도록 제작됐다. 성인이 5500원을 내면 당일 무제한 탑승·환승이 가능하다.마포구는 25일 제막식과 시승식 후 열차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제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들이 참석하고, 가수 정동원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시승식에는 정류소마다 버스킹 공연, 솜사탕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함께 열린다.박강수 구청장은 “열차버스는 11대 상권을 연계해 각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마포구의 관광지와 골목상권이 인기 명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제네시스 브랜드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 충당금 증가 등의 여파로 전년보다 감소해 연간 최대 실적 경신에는 실패했다.현대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7.7% 증가한 175조231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나타냈다고 23일 밝혔다.영업이익은 14조2396억원으로 전년보다 5.9%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3조2299억원으로 7.8% 늘었다. 특히 친환경차는 전기차 21만8500대, 하이브리드차 49만6780대를 포함해 전년 대비 8.9% 증가한 75만7191대가 판매됐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46조623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7.2% 감소한 2조82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부가가치 차종 중심 판매 확대와 평균 판매단가 상승 등이 매출에 긍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