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간소송변호사 22일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열린 2024학년도 늘푸름학교 초등·중등 졸업식에서 만학도 어르신들이 학사모를 던져올리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송아담씨 별세, 김경환 샌드크래프트 부회장·경록 김앤컨설팅 대표컨설턴트 모친상, 황혜영 아마이 대표이사 시모상=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030-7940■손종호씨 별세, 윤효진 경향신문 광고국 광고관리팀 부장 시부상=20일 안양 메트로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31)449-9000■박정모 전 코리아스파이서 이사 별세, 오영자씨 남편상, 박민선·경열·기용씨 부친상, 김건우 KBS 공영미디어연구부장 장인상=21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23일 오후 4시 (02)6986-4440■유기열씨 별세, 승용 KBS 순천방송국 기자 부친상=21일 광주 스카이장례식장발인 23일 오전 9시 (062)951-1004
12·3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대통령 윤석열이 21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출석했다. 탄핵소추된 대통령이 헌재에 출석한 첫 사례다. 윤석열은 ‘신변안전’ 등을 이유로 헌재에 출석하지 않다가 체포·구속되자 이날 출석했다. 이미 구속된 마당이니 공수처 조사도 피할 겸 헌재에 출석하는 게 낫다는 계산이었을 것이다.윤석열은 이날 “저는 철들고 난 이후로 지금까지 특히 공직 생활을 하면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신념 하나를 확고히 가지고 살아온 사람”이라고 했다. 친위 쿠데타로 자유민주적 헌정질서를 전복하려 한 윤석열이 자유민주주의를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이다. 헌법이 규정한 국회 권능을 총칼로 무력화하고, 야당은 물론 여당 유력 정치인까지 영장 없이 체포·구금하고, 비판 언론에 단전·단수 조치를 취하는 자유민주주의는 대체 어떤 자유민주주의인가.윤석열은 내란 혐의에 대해선 ‘모르쇠’와 책임 회피로 일관했다. 그는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현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