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사이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북한군 여러 명에 관한 보고가 있다”며 “우리 군에 포로로 잡힌 그들은 매우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살아나지 못했다”고 말했다.젤렌스키는 구체적으로 몇 명의 포로가 붙잡혔는지, 이 중 몇 명이 사망했는지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젤렌스키는 “러시아와 북한은 이 군인들의 생존을 보장하는데 아무 관심이 없다”며 “러시아군은 이들에게 최소한의 보호조치만 제공한 채 전장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다.북한군 병사들이 우크라이나에 투항하는 것을 막기 위한 처형도 이뤄지고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젤렌스키는 “우리가 그들을 생포하지 못하도록 온갖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며 “(투항을 막기위해) 처형하는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다.중국이 영향력 행사에 나서야 한다고도 그는 밝혔다. 젤렌스키는 “북한군 사망은 중국을 포함한 북한 이웃 국가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중국이 전쟁 확대를 반대하는 ...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간부들이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시는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내년 1월 4일까지 5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분향소는 시청 정문 앞에 마련됐고, 분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오 시장은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린 뒤 “애도의 마음을 표할 수 있도록 분향소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마음을 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조문을 끝낸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유가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공직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고 밝혔다.그는 “서울시는 국가애도기간 동안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시청 앞에 마련해 시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겠습니다”며 “유가족 지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