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 영화 ■ 수녀와 무법자(더 무비 오후 4시5분) = 프랑스가 멕시코 침략을 자행하던 1860년대. 떠돌이 총잡이 호건은 프랑스군의 금괴를 훔치기 위해 그들의 요새로 향한다. 그러다 우연히 부랑자들에게 위협받고 있는 수녀 사라를 구한다. 호건은 사라가 멕시코 혁명군을 도우려다 프랑스군에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함께 동행길에 오른 두 사람은 묘한 우정을 쌓아가며 프랑스군과 맞서 싸운다.■ 예능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에브리원 오후 8시30분) = 바이크 전국 일주 여행 2일 차를 맞은 덴마크 형제 라스무스·윌리엄이 횡성에 도착한다. 그들은 인삼 주산지로 떠오른 횡성의 산양삼 체험장을 찾는다. 이후 정육식당을 방문해 한우 파티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날에는 한옥 민박집에서 아침 식사로 나온 시골 집밥을 든든히 먹은 후 해발 700m 도로를 달려 동해로 향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제가 SNS를 통한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 없었으면 살아남았겠느냐”며 “언론들의 왜곡, 가짜정보에 옛날에 가루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인천 유세 현장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이재명TV>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정치인들은 국민과 직접 소통해야 한다. 그걸 안 하면 언론에 의해 왜곡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제가 살아있는 이유는, 아무리 해도 (언론의 공격이) 안 먹히는 건, 제가 직접 소통하기 때문”이라며 “이게 제 목숨줄이다. 유튜브, 트위터(현 엑스), 인스타그램 이런 것들, 웬만한 SNS는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전날 경기 김포 유세에선 자신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국민의힘이 언론을 동원해 왜곡한다며 “언론 중 일부가 가짜정보를 왜곡 조작해서 특정 집단을 공격하고 국민의 주권 의사를 왜곡하는 이거 잘못된 것 아니냐”고 말했다.이 후보는 “언론을 행정부, 입법부, ...
17년 만의 무관 탈출에 도전하는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전반전을 1-0 리드로 마쳤다.토트넘은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025 UEL 결승전 전반전에서 1-0 리드를 잡고 하프타임을 맞이했다.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에서 11승5무21패, 승점 38점에 그쳐 17위에 쳐져 있다. 강등권(18~20위)과 승점 차는 여유가 있어 강등 걱정은 안해도 되나, 토트넘의 명성에 걸맞지 않다. 일찌감치 UEL 결승에 집중해온만큼 토트넘 입장에서는 우승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특히 토트넘은 2007~2008 리그컵 우승 이후 우승이 없다. 토트넘은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위,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 2020~2021 카라바오컵(리그컵) 준우승 등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그래서 이번 우승을 통해 ‘무관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