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강남구 벤슨 크리머리 서울 스쿱숍에서 한 직원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벤슨’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로 운영되는 벤슨은 오는 23일 압구정로데오에 국내 1호점을 개점한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로 인정받던 손흥민(33·토트넘·사진)이 커리어 최대 위기 속에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맞붙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명예 회복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7위(승점 38점)라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1997~1998시즌(승점 44점) 이후 가장 낮은 승점을 기록할 만큼 부진하다. 주장인 손흥민의 부담도 가중됐다.손흥민은 지난달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이후 발 부상으로 약 한 달간 결장했다. 지난 11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교체 출전해 복귀했고, 17일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과거의 날카로운 공격력을 아직 보여주지 못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한 차례 슈팅에 그쳤고, 지난 1월15일 아스널전 이후 4개월 넘게 필드골이 없다.최근에는 사생활 논란에도 직면했다. 그동안 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