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Ÿ�װ��Ͽ����ϱ�? 21대 대선 첫 TV토론이 지난 18일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공방을 주고받았다. 하지만 토론이 겉핥기식으로 진행되면서 후보들의 정책을 검증하는 깊이 있는 논쟁의 장이 되진 못했다는 혹평이 뒤따랐다.이번 토론에서 ‘저성장 시대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이재명 후보는 정부 역할을 강조하며 신속한 추경과 첨단기술·재생에너지·문화 산업 등 장기적 성장동력 확보를 제시했다. 김문수 후보는 기업 규제 완화와 소상공인 금융 지원, 이준석 후보는 자영업자 숨통을 틔워주기 위한 최저임금 자율 조정 등을 제시했다. 권영국 후보는 불평등 해소와 부자 증세를 내세웠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마주할 한·미 통상 협상에 대해선, 이재명 후보는 협상 타결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한 반면 김 후보는 속도전을 주장했다. 후보들은 노란봉투법, 반도체특별법 주 52시간 예외, 주 4.5일제 도입 등을...